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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ː우리 마음나누기

건강한 성장과 힐링이 있는 이야기를 나눕니다

Hello, 자연과학대-

  • 등록일 2016-07-28
  • 조회수 1651

Hello, 자연과학대-

오랜만이에요.

...

그동안은 행사 소개, 공지용 글이 대다수였지만,
앞으로는 상담, 심리, 문학
뭐든지,
인간마음과 관련된 거라면,

순간순간,
짧게,
여러분과 얘기하고 싶어요.

좋죠?
^^

스타트로,
오늘은
‘행복’에 대해서 얘기하려고요.

행복은
지난 수십년간 ‘사회심리학’에서
어마어마하게 연구되었어요.

물론, 제일 큰 연구주제는
“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가?”였죠.

아래 파이그래프를 잠깐 볼까요?



많은 사람들이 (특히, 우리나라 사람들이)
내가 서울대만 들어가면!
내가 대기업만 들어가면!!
내가 박사 따고 교수만 되면!!!
내가 강남에 50평짜리 집을 사면!!!!
대박완전 행복해질거다. 라고 믿고,
그날만을 위해 늘 고통을 참고 달리고 달려요.
(아니었다는 걸, 이미 첫 문장에서 아셨죠? 으하하)

근데,
그런 환경적 조건은
행복의 10%만 차지할 뿐.

또,
사실
행복의 1/2정도는 이미 정해져있다는 점.

키 큰 유전자가 따로 있듯이
행복도 그렇대요.
타고나기를 행복하게 으하하하핳 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고
아놔..내 인생 좀 보게나..
회색빛이구만. 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다는거죠,

어떻게 태어난 사람이세요?
만날만날 행복한가요?
난 타고나기를 우울하게 태어났는걸...이라면,
좀 억울할수도 있겠다. 그쵸?

그래도 다행인건
의도적 활동이 행복의 40%를 결정해요.

그럼 의도적 활동이 무엇이냐?
아....너무나도 많아요..........
규칙적인 운동.
순간순간에 대한 감사.
낙관적인 태도.
뭐뭐뭐뭐뭐 이것저것 등등등등
그중 제일 베스트 한개 꼽자면,

**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**

아.
뭐야.
시시해.
물론, 기분 좋긴 하지만, 그렇다고 그게 내 행복의 최고는 아니거든?
라는 마음이 드나요?

근데,
원초적이고(?),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,

결국
먹을 때랑
사람과의 관계에서
가장 큰 행복을 느끼게 되거든요.

그래서
내가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한 사람하고,
막 먹으면서 웃고 떠드는 게 최고입니다*

앞으로도
행복에 대해선 종종 더 언급할테니
그때 더 자세히, 더 재밌게, 더 신기한 얘기들을 들고와서
알려드릴게요.

짧게 쓰려고 했는데,
말이 길어졌어요.

그만큼,
그동안 보고싶었어요..........응?
ㅋㅋ

덧. 오늘 제가 쓴 내용은,
- How to be happy,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, 지식노마드
- 행복의 기원, 서은국 지음, 21세기북스
에서 가져왔어요.

이 책들은 모두 자우리에 비치되어있고 무료로 빌려가실 수 있으니,
한번 읽어볼까? 하는 분들은 놀러오세요.
상담받지 않아도, 자연과학대인이라면 누구나 늘 환영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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